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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참여하신 선수와 임원, 고향을 방문하신 재외도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제전’입니다.
반세기 넘게 도민들이 발산해 온 배려와 존중, 화합의 정신은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며 평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온 국민의 추모 속에 거행된 4·3 70주년 추념식의 향불은 도민체육대회의 횃불로 피어났습니다.
앞으로 사흘간 경기장은 선의의 경쟁을 넘어 도민 화합을 다지는 감동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120만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상생과 화합의 기쁨, 치유와 평화의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역단위 경기는 올해 더욱 확대됐습니다.
참가 신청에서부터 경기 운영, 경기 결과 처리까지 최첨단 ICT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편리하고,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를 중심으로 문화 향연이 펼쳐지는 도민체육대회는 제주도민을 위한 대표 축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함께 열어나갑시다.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원희룡